한 입 베어 물면 단맛이 입안을 감싸는 과일이있습니다.
과일만이 가지고 있는 단맛 때문에 다이어트를 할 때에 먹어도 되는 음식인가 많은 고민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과일에 단순 당이 많아 다이어트에 방해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식사량을 평소보다 줄이는 다이어트를 할 경우 과일은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사실 과일을 얼만큼 먹느냐로 대신 농축비율을따진 다이어트 제품들을 나와 있지만
스트레스로 위가 약해진 상태에서는 힘들죠. 천연성분비율그대로 쭈욱 다이어트를 이어나갈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3개월간 다이어트로인해 고통받았던 기간동안 속을 달래주며 위벽을 재생하는 동안
먹었던 과일을 공개합니다.
과일은 대부분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이 세 가지 성분들은 체지방 연소와 포만감 등 자신에게 맞는 작용을 해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과일 중에도 생각지도 못할 만큼 열량이 높은 과일들이 있기도 합니다. ‘맛있게 먹으면 0kcal’라는 말이 있듯이,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내고 먹을 수 있게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과일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지방은 적고 칼륨은 많은, 바나나

‘바나나’는 간단한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즐겨 먹는 과일입니다. 바나나는 지방 함량이 적어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면서도 비타민A와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합니다. 더불어 나트륨이 매우 적으며, 바나나 속의 칼륨 성분은 체내의 나트륨을 배출시켜 대사 촉진 및 붓기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바나나에 함유된 과당은 혈당을 천천히 올려 완만하게 체내에 흡수가 되기 때문에 쉽게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개선해 주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다만 바나나 하루 권장 섭취량은 1~3개가량으로 과다 섭취할 경우 복통이나 두통,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포만감은 높여주는 고단백, 아보카도

건강식품으로 핫하게 떠오른 ‘아보카도’는 밥이랑 같이 먹어도, 샐러드에 넣어 먹어도 궁합이 좋은 신기한 과일입니다. 8가지의 아미노산, 11가지 미네랄, 22가지 비타민, 불포화 지방산, 식이섬유 등을 함유해 영양가 높은 과일로 기네스북에까지 등재된 아보카도는 슈퍼푸드라고도 불리는 대단한 식품입니다. 아보카도는 100g당 190~200kcal로 당분은 낮으며, 포만감은 높습니다.
아보카도에 들어있는 불포화 지방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을 높여주어 혈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나 방해가 되는 나트륨을 희석시키고 배출하는 효능을 가진 칼륨 성분이 들어있어 혈압 상승을 억제하며, 피부 탄력을 되돌리는 데에도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아보카도에 풍부한 비타민 E와 B6, B2는 노화 방지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달지만 소화에 도움을 주는, 파인애플

당도가 높은 ‘파인애플’은 다이어트에 적합하지 않은 과일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파인애플은 수분이 전체 과육의 85%를 차지하며, 100g당 약 50kcal로 열량이 그리 높지 않은 과일입니다. 또한 불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소화효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장내 환경을 개선하며 대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 소화에 도움을 주고, 다이어트할 때에 고민거리이기도 한 변비 완화에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파인애플이 함유한 단백질 분해 효소인 ‘브로멜라인’ 성분은 소화를 도울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 필수 성분인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바꾸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근육량을 늘리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파인애플은 특히 식초로 담가 먹었을 때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습니다. 발효과정에서 유기산 성분이 생겨나면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 지방의 축적을 방해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파인애플의 비타민과 아미노산의 함유량이 높아지는 효과까지 볼 수 있습니다.
껍질이 지방을 태워준다?! 자몽

한창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덴마크 다이어트’ 식단에 포함되는 ‘자몽’은 체중 감량에 효과적인 과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쌉싸름한 맛이 매력적이고, 너무 달지 않기 때문에 다이어트할 때 먹어도 죄책감을 덜 느낄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자몽에는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 ‘나린진’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하얀 내피에 많이 들어있으며, 씁쓸한 맛일 내는 원천이기도 합니다. 이는 폴리페놀의 일종으로서, 지방 분해 효소의 발현을 증가시켜 몸에 쌓인 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자몽에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의 연동운동을 돕고 변의 부피를 증가시켜 다이어트 겪기 쉬운 변비를 개선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더불어 자몽에 다량 함유된 칼륨은 원활한 이뇨작용을 도와 체내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이 체외로 배출되는 것을 도와 부종을 개선하는 데에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그런데 저는 자몽 대신 오렌지로 했답니다.

껍질을 파서 잘근잘근 씹었던것도 자몽효과 를 누리고자 했지요 달콤하고 비타민까지 겨울엔 오렌지로 자몽 효과를 누리실 수 있답니다.
변비 개선은 물론 피부 건강까지 지켜주는, 사과

평소에도 흔하게 즐겨 먹고 여러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을 잘 알려진 ‘사과’ 또한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과일입니다. 사과는 잘 씻어서 껍질째로 먹기에도 좋은데요. 사과의 껍질에는 ‘우루솔사’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비만은 억제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사과는 칼로리가 낮고, 풍부한 식이섬유로 인해 변비 개선을 도우며, 포만감까지 높아 다이어트할 때에 먹기 알맞습니다. 또한 사과의 ‘폴리페놀’ 성분은 지방이 체내에 쌓이는 것을 막아 줍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에 피부가 안 좋아지는 경우도 있는데, 사과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수용성 식이 섬유소 중 하나인 ‘펙틴’ 성분은 넓어진 모공을 수축하는 데에 도움을 줘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이 과일들을 어떤 비율로 먹으면서 속을 달랬는지 궁금하시죠?
막상 의사 선생님과 합의해가며 먹은터라 생생하게 그 하루하루 고통속에서
위벽을 회복하고 몸에 좋은 성분을 넣어주려 노력했습니다.
u 파인애플 1/5등분
u 사과 1/2개
u 아보카도 1/2개
u 자몽 혹은 오렌지 1개
u 바나나 1개
늘 속이 거북했지만 식사후 놓치지 않았던 식습관으로 5KG감량 및 기력을 늘 유지 할 수 있었습니다.
겨울에 쉽게 구할 수 있는 과일 5총사로 다이어트와 건강을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