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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뷰티대장정을 시작하며 

홈쇼핑 패션엠디시절이야기입니다. 뷰티엠디로 전향하기 전 친구와의 대화가 기억나네요.  

여자들은 어디나갈때 옷입고 화장하게? 아님 화장하고 옷입게? 

응? 글쎄....

어딜가냐에 따라 달라!!! 일하러갈 때는 화장하고 옷입고 놀러갈 때는 옷입고 화장하지 그걸 먼저 알아야 해!!!

그렇게 영역을 나눌수 없는 뷰티와 패션의 세계가 있었지요.

그래서 뷰티를 궁금해했고 전공은 원래 생물학도로서 화장품의 성분을 볼줄 안다는 패기? 하나로 과대망상에 빠져 선택한 뷰티MD의길!!! 

끝없이 공부해야 하지만 공부할대상은 제품이 아니었어요.

여성분들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때 비로소 제품이 이해되는 세계였답니다. 

그렇게 나마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을 적어보려합니다.

  

#2 기초? 색조? 그녀들에게 뭘 이야기 할꺼야? 

홈쇼핑 제품을 중심으로 기초의 소구점을 잡아가면서 풀지 못했던 이야기가 있어요

해외 메이크업쇼를 따라다니며 아티스트들이 이야기하는 방법도 할이야기가 많아요 

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뒷이야기. 화장품의 컨셉 그리고 여성분들의 피부 임상이야기등등

조금은 책에서 보기 힘든 현실속 연굿 와 회의실 이야기들을 에피소드별로 엮어볼 생각입니다. 

#3 화장품회사 직원으로서 미래의 고객들과 소통합니다.

마지막으로 제품을 만들어야 소비자분들이 궁금해하시더라구요. 

제품에대한 이야기로서 많은분들과 소통할께요 .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이 제품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추측해보고 언제 사용하면 , 누가 사용하면 좋을지 그렇게 여러분들에게 맞추어보려구요.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 주세요. 소통속에서 작은 공동 문화도 만들고  나중엔 제품화까지도 생각해보렵니다. 

 

~ 어느 홈쇼핑사에서 HE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