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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건강이 뷰티다/먹어봐 예뻐질꺼야

[둘째이야기] 피곤해요? 복숭아의 아스파르트산이 원기회복 시켜줄꺼예요!

by 언제나청춘몰 MD 2020. 8. 15.

 

언제나 청춘 최용희 엠디입니다

오늘은 8월 휴가철을맞아 먹기좋은 보양식

복숭아 이야기를 드리려 합니다. 

농림 수산 식품부는7~8월의 과일로 복숭아를 추천하였습니다.

복숭아는 수박과 함께 복날에 먹는 대표적 여름 과일이죠.
옛 고서 동방삭설화(東方朔 說話)에서 불로장생(不老長生)의 과실로 등장하며, 현대과학으로도 그 기능성이 입증되고 있지요.

복숭아가 불로장생의 상징이라는 불리우는 이유가 있습니다. 
복숭아의 활성산소 흡수능력(ORAC) 수치는 1814 ORAC입니다.
ORAC(활성산소흡수능력)수치가 높을수록 항산화 수치가 높습니다
[수퍼푸드 크랜베리가 1,850인데 동급인거죠.] 

옛날선조가 이걸 알았을까요?

 1.털복숭아와 천도(天桃)에는 아스파르트산(aspartic acid)이 다른 과실보다 훨씬 많아 건강에 이롭구요.

- 아스파라긴의 가수분해 산물인 아스파르트산이 하는 역활은  만성피로증후군 개선, 간 해독 및 항체생성 촉진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답니다.


- 먹는 부위 100g당 아스파르트산은 
복숭아가 284~365㎎으로 사과 42~81㎎보다는 400% , 오렌지 102㎎300%, 포도 15~29㎎ 1000%가 월등히 월등히 높은데요. 


2. 몸에좋은 복숭아 뭐가 어디에 어떻게 좋은지 자랑 좀 해볼까요? 

- 1)니코틴 대사산물인 코티닌 배출이 높습니다. 
2006년도 연세대 연구결과에 의하면, 복숭아 섭취 시  먹지 않은 경우보다 70~80%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이것은 흡연자의 니코틴 해독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2) 피부 미용 등에 좋습니다. 아울러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비타민과 유기산 성분입니다. 혈액순환을 도울 뿐 아니라 피로회복, 해독작용, 면역기능 강화 및 저희가 늘 강조하는 부분이지요?.

-3) 당뇨 및 심혈관 질환을 억제하는 능력을 지님. 
복숭아, 자두 및 천도복숭아에 들어 있는 생물 활성 화합물은 비만과 관련된 당뇨 및 심혈관 질환을 억제하는 능력을 지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안토시아닌, 클로로겐산, 쿼세틴 유도체 및 카테킨이 서로 결합하면서 혹은 그 자체로 작용을 함으로써, 저밀도 지단백 (LDL) 콜레스테롤 혹은 “나쁜” 콜레스테롤, 비만 및 대사 증후군으로 부터 발생하는 염증 등을 줄일 수 있는 능력 또한 지니고 있음이 확인 되었습니다

3. 백도와 황도의 차이를 아시나요?

백도 복숭아는 페놀 함량이높지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물질인 페놀 화합물은 노화예방, 혈류 개선에 도움을 주는 물질로 알려져 있지요. 

그런데 황도 복숭아는 피부미용에 좋은 두가지가 더 높습니다. 
그건바로 -베타카로틴과 -아스코르브산입니다. 

-베타카로틴은 눈의피로 해결에 도움 되구요. 세포 손상에 재생을 촉진 시켜주어 노화를 더디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몸 속에 있는 독소를 배출기능으로 피부 노폐물도 같이 내보내지요.

-아스코브르산 피부 장력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 생성을 도와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또한 장(腸) 활동을 촉진하여 대장암, 변비, 당뇨병 등에 도움을 주는 섬유소가 많고, 펙틴도 상당량 함유하고 있으며, 복숭아 과실을 먹으면 몇 가지 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당뇨병 환자(제2형)는 단위 무게당 열량(칼로리)은 낮아서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한 복숭아 등의 과실을 골고루 먹어야 한다는 것이 지배적인 견해입니다.

그런데 이런좋은 복숭아는 버릴게 없답니다. 

모든걸 다 내어주는 고마운 복숭아?이지요. 
복숭아는 과실 외에도 

복숭아 씨(도인), 꽃, 가지 추출액은 다양한 약리작용을 가지고 있지요. 다음과 같습니다. 

5. 예전부터 화장품 원료로 사용하였던 복숭아 꽃으로 부터 분리한 플라보노이드 배당체가 미백과 주름개선에 효과적인 부분은 알려져 있구요. 

6. 복숭아 씨 추출물이 혈액순환장애 어혈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여러 연구에서 입증되고 있지요. 

산복숭아(山桃)나무 줄기의 메탄올 추출물은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을 효과적으로 낮춘답니다.
 
7. 또한 복숭아 씨 추출물은 암, 치매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는데요. 

연세대학교 박광균 교수팀이 농촌진흥청과 복숭아의 효능을 연구한 결과, 항암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복숭아는 비타민 C 보다도 항산화 효능이 약 20% 더 높아서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시켜 노화 방지나 암 예방에 큰 도움을 줍니다. 

8. 이렇게 좋은 복숭아가 또 안맞는 분이 계시지요?

 복숭아가 사람에 따라서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은 사실이지만 달걀, 우유 유제품, 밀보다 낮은 수준의 원인 물질입니다.

-복숭아 알레르기 원인물질은 지방질 운반 단백질(LTP)에 속하는 

피알유 피(Pru p) 1, 3, 4 단백질로 과실 털에 많이 존재하므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환자의 경우에는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9. 아참 초등학생 여러분들을 위한 정보 한가지
 
복숭아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7월~8월에 수확되는데요 
역사적으로 복숭아는 여러 해 살이 온대 낙엽 과수로 중국이 원산지이며, 기원전부터 재배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우리나라 복숭아의 역사는요.  우리나라에서는 밀양시 산외면 금천리에서 출토된 복숭아 씨 유물로 미루어 보아 3천년 전에 이미 오늘날의 재배종 복숭아와 비슷한 크기의 것이 소규모로 재배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현재와 같은 재배품종은 조선의 개항 시기과 더불어 1890년대 중반부터 재배되기 시작했으며, 현재 복숭아 재배면적은 13,795ha이며, 생산량은 매년 18천톤 내외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10. 아 중요한정보하나 이건 아빠들(남자들)에게 드립니다. 

여름철 제철과일 복숭아는 정력제로도 불립니다.
그런 복숭아와 상극인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장어인데요. 장어를 먹고 디저트로 복숭아를 먹으면 복숭아 속 유기산이 장어의 지방 소화를 방해해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복숭아는 성질이 따뜻하여 장어뿐 아니라 자라, 전복, 삼계탕과 같은 보양식과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동의보감을 살펴보면 ‘복숭아는 많이 먹으면 열이 난다’고 적혀있는데요. 복숭아를 과다 섭취할 경우 알레르기 반응, 두드러기, 설사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적당히! 맛있게! 즐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11.자 언제나 청춘 시청자 여러분들을 위한 퀴즈 

복숭아는 누구를 위한 과일일까요?
바로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위한 과일입니다. 
떨어진 기력을 회복시켜주고 주름진 피부에 장력을 불어넣어주는 
복숭아가 꼭 어르신께 선물하세요.
 
긴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과일이 비쌀꺼야를 생각하시는데요. 복숭아의 가격은  오름세가 없습니다.  

건강한 복숭아 들여가세요 

언제나 청춘 최용희MD였습니다. 

"이 자료는 농림수산식품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